左图右边的就是宝宝啦.!

보아 vs 현영, 목소리 퀸은 누구? 

조이뉴스24 2006-05-25 18:11 
 
'아시아의 별' 보아와 '만인의 언니 누나' 현영이 목소리 연기 대결을 펼친다.

보아는 애니메이션 '헷지'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최근 제59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 에이브릴 라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동양의 미를 전 세계에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보아는 할리우드 최고 스타 브루스 윌리스로부터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보아는 31일 개봉을 앞둔 드림웍스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헷지'(수입·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 헤더 역을 맡아 황정민, 신동엽과 함께 영화 더빙에 참여했다.

가수 데뷔 6년만에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는 보아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선물하고 싶어 더빙 제의에 응했다"며 "목소리만으로 감정표현을 해야 하는 점이 힘들었지만 녹음이 끝날 때쯤 마치 숲 속에 살고 있는 헤더가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며 첫 더빙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헷지' 오리지널판에서 헤더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과의 선의의 경쟁과 함께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과의 대결 역시 피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