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9부 :: 2011년 4월 1일 금요일 ♧

필용과 말선은 강재의 집에서 환대를 받고, 안나의 방이 좁지만 훈훈하다면서 흐뭇해한다. 한편 선우는 봉이를 레스토랑에 데려가 동해의 것보다 훨씬 큰 다이아반지를 꺼내며 자신에게 마음을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안나와 얘기를 나누던 중 말선은 혜숙의 옷장에서 발견한 동백의 옷이 보육원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근에 안나가 잃어버린 옷이란 사실을 알게되고, 혜숙과 새와가 자신을 속였단 사실에 분노를 느끼는데...
(128集真感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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