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上韩文原文:
"영원히 철들지 않을래" 키작은 꼬마 하하의 이야기(인터뷰)
"처음엔 '하하야 힘내' 이게 자존심 상하고 싫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저한테 '안녕하세요' 하는 분이 없더라고요. 이게 전 국민 프로젝트가 돼서 다들 '힘내세요 하하씨' 하시는 거예요. 너무 고마웠어요."
맞다. 과장을 조금 보태면 전국민이 "하하야 힘내"를 외치던 때가 있었다. 지난해 3월, 공익근무를 끝내고 돌아온 그의 어깨가 유난히 축 쳐져 보였더랬다. 이젠 아무도 '하하야 힘내'를 외치지는 않을 것 같다. 힘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대신 '잘 하고 있어'라는 인사를 건넬 테니까.
친정 '무한도전'은 여전히 순항중이고 '런닝맨'도 물이 올랐다. 최근엔 앨범까지 내고 4년만에 가수 활동까지 재개했다. 흥겨운 '하하표' 레게 리듬이 충만하다.
"하하야 힘내"가 "하하 덕에 힘난다"로 바뀐 2011년의 가을. 1979년생, 철들고 싶지 않은 키작은 꼬마 하하(하동훈, 32)를 만났다. 아직도 사람들이 가수인지 예능인인지 정체를 헷갈려하는, 래퍼 출신 예능인 겸 가수. 묻기도 전에 답부터 했다.
"영원히 철들지 않을래" 키작은 꼬마 하하의 이야기(인터뷰)
"처음엔 '하하야 힘내' 이게 자존심 상하고 싫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저한테 '안녕하세요' 하는 분이 없더라고요. 이게 전 국민 프로젝트가 돼서 다들 '힘내세요 하하씨' 하시는 거예요. 너무 고마웠어요."
맞다. 과장을 조금 보태면 전국민이 "하하야 힘내"를 외치던 때가 있었다. 지난해 3월, 공익근무를 끝내고 돌아온 그의 어깨가 유난히 축 쳐져 보였더랬다. 이젠 아무도 '하하야 힘내'를 외치지는 않을 것 같다. 힘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대신 '잘 하고 있어'라는 인사를 건넬 테니까.
친정 '무한도전'은 여전히 순항중이고 '런닝맨'도 물이 올랐다. 최근엔 앨범까지 내고 4년만에 가수 활동까지 재개했다. 흥겨운 '하하표' 레게 리듬이 충만하다.
"하하야 힘내"가 "하하 덕에 힘난다"로 바뀐 2011년의 가을. 1979년생, 철들고 싶지 않은 키작은 꼬마 하하(하동훈, 32)를 만났다. 아직도 사람들이 가수인지 예능인인지 정체를 헷갈려하는, 래퍼 출신 예능인 겸 가수. 묻기도 전에 답부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