看来我也很急
2月打成2越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그룹 '빅뱅'의 활동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9만원대를 돌파했다.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지엔터는 전일보다 5.29%(4600원) 상승한 9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9만원대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최근 5거래일 연속 오름세며 지난 12일 8만원대 재탈환 이후 10거래일 가운데 8거래일 동안 상승했다. 이 기간에만 15% 넘게 단기 급등했다. 이날 와이지엔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빅뱅이 10개월 만인 오는 2월 새 음반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와이지엔터의 빅뱅 매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빅뱅 앨범 출시는 올해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와 더불어 신한류 영향으로 일본에서 빅뱅, 투애니원 등의 해외 로열티 매출이 올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 것이란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月打成2越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그룹 '빅뱅'의 활동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9만원대를 돌파했다.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지엔터는 전일보다 5.29%(4600원) 상승한 9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9만원대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최근 5거래일 연속 오름세며 지난 12일 8만원대 재탈환 이후 10거래일 가운데 8거래일 동안 상승했다. 이 기간에만 15% 넘게 단기 급등했다. 이날 와이지엔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빅뱅이 10개월 만인 오는 2월 새 음반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와이지엔터의 빅뱅 매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빅뱅 앨범 출시는 올해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와 더불어 신한류 영향으로 일본에서 빅뱅, 투애니원 등의 해외 로열티 매출이 올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 것이란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