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다수 팬들은 1999년 KBS 2TV '학교2'를 떠올린다. 작고 흰 얼굴, 날카로운 눈빛, 큰 키. 만화 주인공이 아닐 수 없다. 교복 태까지 완벽한 심지호에게 당시 소녀팬들은 열렬한 사랑을 보냈다. 이후 심지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났고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해 지난해 2월 소집해제됐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심지호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채널A '컬러 오브 우먼'이었다. 지난해 12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해 2월 7일 종영된 채널A '컬러 오브 우먼'에서 심지호는 밝고 사랑스러운 강찬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인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심지호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채널A '컬러 오브 우먼'이었다. 지난해 12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해 2월 7일 종영된 채널A '컬러 오브 우먼'에서 심지호는 밝고 사랑스러운 강찬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인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