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转李珉廷吧】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공유 이민정 미쓰에이 수지가 KBS 2TV '빅'(홍정은 홍미란 극본, 지병현 연출, 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고영탁 드라마 국장은 12일 TV리포트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번주 토요일(14일) 오후 3시 대본리딩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유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역시 "'빅'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민숙 대표 또한 "드라마 대본이 매우 좋고 감독님과 작가님들을 믿고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수지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의했다.
'빅'은 '쾌걸춘향'을 연출한 지병현 PD와 홍자매가 4년만에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이다. '빅'은 한 순간에 10대 소년이 30대 남자 어른이 되면서 겪는 성장기와 한 순간에 완벽한 약혼자가 10대 소년이 돼 버려 겪게 되는 한 여자의 혼란기를 다루고 있다.
공유는 극중 어느 날 운명적인 사고로 자기 몸은 병원에 누워 있게 된 채 서윤재라는 서른 살 남자의 몸을 가지게 된 강경준 역을 맡았다. 이민정은 경준이 전학 온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 길다란으로 분한다. 길다란은 반듯하고 착실하고 열심히 하지만 좀 어리버리한 게 특징이다.
'사랑비'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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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点部分:
孔侑,李珉廷,MissA秀智电视剧《Big》出演确定!
这个周六(14日)下午3点进行第一次剧本审核练习!
李珉廷经纪公司的金敏淑代表表示:因为很喜欢该电视剧的剧本,而且对导演及编剧很信任所以决定出演!
big是导演和编剧在《豪杰春香》后4年的新合作,使期待感增强!
预计将接档《爱情雨》与6月4日首放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