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TV ‘옥탑방 왕세자’에선 박하(한지민)가 이각(박유천)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는 이각이 찾던 사람이 세자빈이며 그녀가 다름아닌 세나란 사실을 알고 슬픔에 젖었다. 박하가 이각을 자꾸 피하자 그는 자전거를 타러 나온 박하를 따라와 이를 따져물었다. “넌 신경쓰이게 만드는 귀찮은 존재다. 나도 너를 왜 따라왔는지 모르겠구나”라고 말하고는 자전거를 타고 가버렸다. 이에 눈물이 글썽하던 박하는 “니가 여기에 날 만나러 온 것이 아니더라도 나 그냥 좋아할래.”라고 말했다. 이어 휴대폰으로 ‘나 너 좋아해...사랑해’라는 문자메시지를 쓰고 엉겁결에 전송을 누르고 말았다. 다시 정신을 차린 박하는 자신을 책망하며 이각이 문자를 보지 못하도록 하려고 노력했다.
在19日放送的屋塔房的王世子中 朴荷向李恪渐渐表露了心意 但是朴荷知道了李恪要找的世子嫔是世娜而陷入了悲伤。
李恪问朴荷为什么老是避开自己 说“我的存在让你这么伤脑经 我也不知道为什么跟着你来”说完就骑着车走了 这时含着眼泪的朴荷 说“即使你不是为了见我而来的 我也喜欢你 ” 并身不由己的在手机短信上写了 我喜欢你 我爱你 当清醒后慌忙的想去删除短信 不让李恪看到而努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