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최은화 기자] SBS 새 주말극 '다섯손가락'의 캐스팅이 최종 완료됐다. '다섯손가락'의 한 관계자는 4일 오후 e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갱키즈의 멤버 이해인까지 '다섯손가락'의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다섯손가락'은 주지훈 지창욱 함은정을 비롯해 이해인까지 캐스팅을 마무리 지으며 본격적 촬영에 들어간다. '다섯손가락'은 마약복용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주지훈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비극적 과거를 가진 청춘들이 자신에게 닥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주지훈은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맡았고, 지창욱은 그의 재능을 탐내하는 동생 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후 최초로 악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은정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하고 레스토랑에 취직해 주지훈과의 로맨스를 잇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해인은 함은정을 시기하는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채시라는 표독스러운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