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vs SM, 전속계약 조정 최종불발, 9월 판가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전속계약 문제를 두고 대립 중인 SM엔터테인먼트와 그룹 JYJ(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의 조정이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10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 579호 조정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JYJ의 전속계약 분쟁 관련 조정기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를 비롯해 양측의 변호인이 참석, 서로의 의견을 조율했다.
JYJ멤버들은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시간 30여 분에 걸쳐 조정이 진행되는 동안 양측은 30분씩 번갈아 가며 조정실 안으로 들어가 각각의 의견을 법원에 전달했다.
이후 양측이 함께 조정실에 자리해 서로의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날 김 대표는 잠시 조정실 밖을 나와 있는 동안 대기실 의자에 앉아 변호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조정 중 취재진과 만나 "아직 진행 중이라 말씀 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와 JYJ 측은 지난해 5월부터 무려 6차례나 조정기일을 잡고 양측의 의견차를 좁히려 노력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최종적으로 조정이 불성립돼 재판이 재개된 바 있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전속계약 문제를 두고 대립 중인 SM엔터테인먼트와 그룹 JYJ(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의 조정이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10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 579호 조정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JYJ의 전속계약 분쟁 관련 조정기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를 비롯해 양측의 변호인이 참석, 서로의 의견을 조율했다.
JYJ멤버들은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시간 30여 분에 걸쳐 조정이 진행되는 동안 양측은 30분씩 번갈아 가며 조정실 안으로 들어가 각각의 의견을 법원에 전달했다.
이후 양측이 함께 조정실에 자리해 서로의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날 김 대표는 잠시 조정실 밖을 나와 있는 동안 대기실 의자에 앉아 변호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조정 중 취재진과 만나 "아직 진행 중이라 말씀 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와 JYJ 측은 지난해 5월부터 무려 6차례나 조정기일을 잡고 양측의 의견차를 좁히려 노력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최종적으로 조정이 불성립돼 재판이 재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