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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빅스(VIXX)가 그룹 이미지를 대표하는 심볼을 16일 공개하며 힙합전사 B.A.P와 맞대결을 예고했다.
B.A.P의 심볼은 ‘마토’로 불리는 마스크를 쓴 토끼다. 빅스가 공개한 심볼은 태권V를 연상케 하는얼굴에 이마에는 영문 ‘VIXX’가 적혀 있으며 헤드폰을 끼고 있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빅스의 로봇 심볼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마토가마스크를 쓴 토끼들이 살고 있는 별에서 왔다는 B.A.P를 설명하는 장치인 것처럼 빅스의 로봇 심볼도 빅스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같은 로봇을 심볼로 삼았지만 음악 장르에서 B.A.P와 대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곧 베일을 벗을 빅스의 음악과 심볼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빅스는 리더 엔(22), 레오(22), 켄(21), 라비(19), 홍빈(19), 혁(17)으로 구성된 남성 6인조로 15일 데뷔곡 ‘슈퍼 히어로’(Super Hero)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를 예고했다. 24일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