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将要和你结婚的人》----徽 歌词:
잘 지내냐고 별일 없었느냐고 잔인하게도 웃으면서 내 안부를 물었어 며칠 후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며 행복을 빌어 달라했어 혹시나 했어 아직 못잊었다고 예전 그때로 돌아가잔 말을 듣고 싶었어 이별의 그 상처도 아물지 않았는데 어떻게 널 보내 너와 결혼할 사람 나였어야 했는데 너를 보는 그 사람 나였어야 했는데 너는 웃고 있는데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왜 눈물만 나는지 너를 사랑할 사람 바로 나였었는데 네 앞에 여기 있는데 그래 나였었는데 다 내 자리인데 모두다 끝인건지 너무 예뻤어 네가 미워질만큼 너의 반지도 드레스도 너무 잘 어울렸어 보내줘야 하는데 잊어야만 하는데 왜이리 힘든지 너와 결혼할 사람 나였어야 했는데 너를 보는 그 사람 나였어야 했는데 너는 웃고 있는데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왜 눈물만 나는지 너를 사랑할 사람 바로 나였었는데 네 앞에 여기 있는데 그래 나였었는데 다 내 자리인데 모두다 끝인건지 내 가슴이 왜 이제서야 이렇게 뛰는지 행복하게 살란 말 차마 할 수 없었어 어떻게 널 잊고 살아 가슴에 묻은 채로 나 이렇게 살께 너와의 추억 속에
7.《人行横道》----徽 《人行横道》(伴奏)----徽 歌词:
파란불이켜지고 차들은 멈춰서고 수많은 사람이 오가고 신호가 깜빡이고 모두 뛰어가는데 아직도 우린 건너질 못했어 서로를 바라만 보다 보다 움직이질 못했어 길너머 기다리는게 이별 인것같아서 내두눈이 캄캄해지고 내귀마져 먹먹해져서 몸에 힘이 풀리고 그리고 손도 떨려만갔어 내머리는 담담하게 널 보내라 하는데 그럴수 없었어 내가슴이 제멋데로 굴어 빠르게 스쳐가는 수많은 차들 사이 너와의 추억이 스치고 허나 언뜻 태양은 구름 뒤로 숨어서 참아도 우린 바라보지 못해 잘가라 인사를 하고 어깰 두두리는 너 차마 보내지 못해 끌어안고 말았어 내두눈이 캄캄해지고 내귀마저 먹먹해져서 몸에 힘이 풀리고 그리고 손도 떨려만갔어 내머리는 담담하게 널 보내라 하는데 그럴수 없었어 내가슴이 널 찾아서 이전 정말 이별인가봐 우린정말 헤어지나봐 오늘따라 사람은 차들은 왜이리 많은건지 웃으며 보내야 하는데 웃어야 하는데 나 왜 이러는지 남자 답지 못하게 왜 울어
8.《捉迷藏》----徽 歌词:
그대 기억을 태워서 날려 보내면 못난 가슴에 사랑도 잊혀 질까요 나의 마음을 앗아간 몹쓸 그리움 때문에 바보처럼 그대 생각만 해요 그댈 눈물에 담아서 삼켜 버리면 없던 일 처럼 아픔도 무뎌질까요 애써 웃어도 봤지만 끝내 버려진 기억에 그대를 잊는다 굳게 다짐해도 그게 잘 안돼요 한번만 보고 싶은데 자꾸만 울고 싶은데 날이 새도록 찾아 해매도 그댄 보이지 않죠 내 품에 안고 싶은데 할말이 아직 많은데 내가 싫어 내가 미워 서둘러 숨었나봐요 내게 주고간 추억을 맡겨 버리면 자꾸 생각나 내 곁에 돌아올까요 우리 좋았던 기억만 그대 가슴에 부르면 혹시나 와줄까 매일 기도해도 닿을 수 없나요 한번만 보고 싶은데 자꾸만 울고 싶은데 날이 새도록 찾아 해매도 그댄 보이지 않죠 내 품에 안고 싶은데 할말이 아직 많은데 내가 싫어 내가 미워 서둘러 숨었나봐요 그대의 손에 길들여진 나란 사람은 다른 누구도 이제 다시는 사랑할 수 가 없어요 그렇게 사랑했는데 그대가 전부였는데 목이 쉬도록 그대 불러도 그댄 들을 수 없죠 눈물이 말라가는데 하루도 살 수 없는데 기다려 보지 않고 벌써 나를 잊었나봐요 한번만 보고 싶은데 자꾸만 울고 싶은데 날이 새도록 찾아 해매도 그댄 보이지 않죠 내 품에 안고 싶은데 할말이 아직 많은데 내가 싫어 내가 미워 서둘러 숨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