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아 합류하지 못했다. 대학 수시모집 당시 실기생들 사이에서 기피대상 1호로 꼽히기도 했다
미국 국적의 체스카는 유튜브 스타다.
미국에 있던 체스카는 혼자 방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꾸준히 유튜브에 올렸고, 이 모습을 김건모, 박미경, 클론 등을 발굴한 김창환 대표가
‘제2의 보아가 보인다’며 체스카의 부모에게 말했고, 결국 한국에 와 데뷔를 하게 됐다. 현재 엉뚱한 모습으로 팀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로엔에 뼈를 묻으려 했다’는 혜미는 팀에서 가장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아이유, 엠블랙 천둥과 함께 6년 동안
자신을 닦은 셈이다. 데뷔가 늦어 속상한 면도 있었지만, 데뷔하자마자 쏟아지는 관심에 한층 자신감을 얻었다.
94년생으로 팀의
막내인 예지는 중학생 때부터 댄서 겸 연습생 생활을 한 실력파다. 중2 때 이미 홍경민, 박미경, 클론 콘서트 무대에 오를 정도였다. 단순치
춤만이 아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흑인 소울이 나오고, 타이거 JK와 랩을 한 ‘위키드’에서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