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김소현을 다독이는 장면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보고싶다' 촬영현장에 등장한 윤은혜가 김소현을 다독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보고싶다'에서 윤은혜의 아역인 어린 이수연 역으로 열연 중이다. '보고싶다' 첫방송 전에 공개된 장면이라 당시 왜 김소현이 누워있는지, 윤은혜가 왜 다독였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장면의 비밀은 11월 14일 방송된 '보고싶다' 3회에서 풀렸다. 어린 이수연은 한정우(여진구 분)을 구하려다 함께 괴한에게 납치됐고 결국 겁탈까지 당했다. 김소현은 이 장면 촬영 후라 기운없이 널부러져 있었고 윤은혜는 힘든 연기를 마친 김소현에게 다가가 그를 다독이고 위로한 것이었다. 김소현은 당시 "지금까지도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연연하지 말고 편안하게 하라고 해주셨다. 감사했다"고 윤은혜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