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유아인 열연에 시청률 반등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장옥정'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반등의 열쇠는 김태희와 유아인의 열연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 윤씨(김서라 분)의 면천을 위해 궁녀가 되기로 결심한 장옥정(김태희 분)이 궁에 입궐하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희는 자연스러운 사극톤 대사를 구사하며 한층 안정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펼쳐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조사석 부인(라미란 분)과 대립하는 장면과 조대비(이효춘 분)과 독대하는 장면, 궁녀들의 혹독한 신고식 장면 등은 김태희가 왜 '여인 장옥정'에서 '악녀 장희빈'이 될 수 없었는가를 잘 녹여냈다.
유아인(숙종 역) 역시 첫 부인 인경왕후(김하은 분)를 냉혹히 대하며 조정 대신들과 권력 암투를 벌이는 냉철한 군주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한편 옥정이 궁에 입궐한 후 7회부터 숙정과의 궁궐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장옥정'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반등의 열쇠는 김태희와 유아인의 열연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 윤씨(김서라 분)의 면천을 위해 궁녀가 되기로 결심한 장옥정(김태희 분)이 궁에 입궐하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희는 자연스러운 사극톤 대사를 구사하며 한층 안정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펼쳐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조사석 부인(라미란 분)과 대립하는 장면과 조대비(이효춘 분)과 독대하는 장면, 궁녀들의 혹독한 신고식 장면 등은 김태희가 왜 '여인 장옥정'에서 '악녀 장희빈'이 될 수 없었는가를 잘 녹여냈다.
유아인(숙종 역) 역시 첫 부인 인경왕후(김하은 분)를 냉혹히 대하며 조정 대신들과 권력 암투를 벌이는 냉철한 군주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한편 옥정이 궁에 입궐한 후 7회부터 숙정과의 궁궐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