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서운 이야기>의 언론시사회가 1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 김곡, 김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해와 달> 김현수, 노강민, <공포 비행기> 진태현, 최윤영, <콩쥐, 팥쥐> 정은채, 남보라, 배수빈, 나영희, <앰뷸런스> 김지영, 김예원이 참석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는 언어장애를 가진 살인마에게 납치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는 내용을 담은 웰메이드 호러 영화다.
늦은 밤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 남매의 집에 벌어지는 괴기한 사건을 담은 ‘해와 달’, 3만 피트 상공 비행기에 연쇄 살인마와 단 둘이 남은 스튜어디의 이야기인 ‘공포 비행기’, 오만한 모태미녀 공지와 탐욕으로 가득 찬 성형미녀 박지의 2012년판 잔혹동화 ‘콩쥐, 팥쥐’, 치명적 바이러스로 오염된 도시에서 살아남아 구급차에 탑승한 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