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치가 억대 OST 제안을 거절했다.
다비치는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 OST '모르시나요'를 비롯해 '빅', '아가씨를 부탁해' 등 참여한 OST 마다 큰사랑을 받았다.
다비치는 올 상반기 OST '모르시나요'를 비롯해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 '거북이'와 바이브 류재현이 작곡한 어쿠스틱 발라드 ‘둘이서 한잔해’ 그리고 버벌진트가 작곡하고 피쳐링에 참여한 R&B 기반의 가벼운 Hip-Hop 발라드 ‘녹는 중’, 지난 4일 공개한 미디엄템포의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까지 모두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음원보증수표’로 입지를 굳힌 다비치는 OST 가창료로 억대 단위까지 제시받으며 수 많은 OST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대중들이 더 기뻐하고 즐겁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다비치 음반 준비에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러브콜들을 정중히 거절했다.
한편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공개 15일이 지난 지금까지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등에서 1~3위를 다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