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황신혜, 최윤영에 심지호 차였단 사실알고 분노 "저깟 계집애한테"
황신혜가 최윤영에 아들 심지호가 차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SBS '열애'에선 난초(황신혜)가 수혁(심지호)과 유정(최윤영)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혁은 출생비밀을 안 후에 위로가 필요해 유정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유정은 마침 부상을 당한 무열(성훈) 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의 문자를 보지 못했다. 다음날 뒤늦게 "기다리겠다"는 문자를 보게 된 유정은 수혁의 회사를 찾아가 미안함을 전했다.
그녀는 "내가 사정이 있어서 메시지를 못봤다. 오빠 성격에 나 기다리느라 밤 샜을거 같다"며 미안해했다. 이에 수혁은 "됐다. 내 맘 받아줄 수 없다는 말 하려는 거 아니었어?"라며 "미안해 하지마. 니가 날 좋아하게 내가 만들거니까."라고 차갑게 응수했다. 이어 그는 바쁘다며 그녀를 두고 가버렸다. 이때 회사를 찾아온 난초가 우연히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난초는 자신의 아들 수혁이 유정에게 거절당했다는 것에 대해 분해했다. 그녀는 "저깟 계집애
황신혜가 최윤영에 아들 심지호가 차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SBS '열애'에선 난초(황신혜)가 수혁(심지호)과 유정(최윤영)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혁은 출생비밀을 안 후에 위로가 필요해 유정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유정은 마침 부상을 당한 무열(성훈) 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의 문자를 보지 못했다. 다음날 뒤늦게 "기다리겠다"는 문자를 보게 된 유정은 수혁의 회사를 찾아가 미안함을 전했다.
그녀는 "내가 사정이 있어서 메시지를 못봤다. 오빠 성격에 나 기다리느라 밤 샜을거 같다"며 미안해했다. 이에 수혁은 "됐다. 내 맘 받아줄 수 없다는 말 하려는 거 아니었어?"라며 "미안해 하지마. 니가 날 좋아하게 내가 만들거니까."라고 차갑게 응수했다. 이어 그는 바쁘다며 그녀를 두고 가버렸다. 이때 회사를 찾아온 난초가 우연히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난초는 자신의 아들 수혁이 유정에게 거절당했다는 것에 대해 분해했다. 그녀는 "저깟 계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