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유진이 만취녀에 등극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에서 돌아온 싱글녀 윤정완 역을 맡은 유진이 쫄깃한 만취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에서 풀린 눈과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몸, 그리고 택시를 향해 휘적이는 팔까지 술에 잔뜩 취한 윤정완으로 완벽 변신한 유진은 밤거리에서 비틀거리며 택시잡기 삼매경에 한창인 모습이다.
무엇보다 차에 올라타 서럽게 눈물을 쏟아내며 주정하는 듯한 얼굴은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첫 방송에서 보여질 이 장면은 이혼녀 정완의 씁쓸한 현실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다가올 인연에 대한 복선으로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웃지못할 해프닝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유진은 이번 촬영이 새벽 늦게 진행돼 영하의 강추위였음에도 불구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술에 곤드레 만드레 취한 정완에 완벽하게 몰입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유진의 리얼한 만취 연기로 정완이 처한 상황이 더욱 섬세하게 표현될 수 있었다"며 "그가 술에 취해 서럽게 울어야 했던 사연이 펼쳐질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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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에서 돌아온 싱글녀 윤정완 역을 맡은 유진이 쫄깃한 만취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에서 풀린 눈과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몸, 그리고 택시를 향해 휘적이는 팔까지 술에 잔뜩 취한 윤정완으로 완벽 변신한 유진은 밤거리에서 비틀거리며 택시잡기 삼매경에 한창인 모습이다.
무엇보다 차에 올라타 서럽게 눈물을 쏟아내며 주정하는 듯한 얼굴은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첫 방송에서 보여질 이 장면은 이혼녀 정완의 씁쓸한 현실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다가올 인연에 대한 복선으로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웃지못할 해프닝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유진은 이번 촬영이 새벽 늦게 진행돼 영하의 강추위였음에도 불구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술에 곤드레 만드레 취한 정완에 완벽하게 몰입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유진의 리얼한 만취 연기로 정완이 처한 상황이 더욱 섬세하게 표현될 수 있었다"며 "그가 술에 취해 서럽게 울어야 했던 사연이 펼쳐질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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