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의 욕쟁이 소녀, 타이니지 도희가 호러퀸에 도전한다. 20일 제작사에 따르면 도희는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제작 필마픽쳐스 마당엔터테인먼트)의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의 제작사 측은 도희가 영화 ‘터널 3D’의 미스터리한 소녀 역할로 영화의 극적인 드라마 전개상 가장 큰 키를 쥔 중요 인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터널 3D'는 이미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이재희의 막강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도희의 합류로 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미 촬영을 시작한 '터널 3D는 도희의 승선 완료로 촬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터널 3D'는 국내 최초 디지털 3D 공포영화로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