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은 "힘든 것 중 하나가 완성도 있는 촬영을 위해 대본이 조금씩 늦게 나와서 여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2회 분량을 3일 만에 소화하거나 이틀 밤을 차에서 자면서 할 정도로 바쁘게 진행되고 있지만 다행이 드라마에 맞게 그림 구성은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뿌듯한 소감을 더했다.
강지환은 "배우들이 캐릭터에 몰입돼있어 즉흥적으로 잘해가고 있다. 힘들지만 기분은 좋다"고 덧붙였다.
강지환은 이번 드라마에서 삼류 밑바닥 인생을 살다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리더가 되는 김지혁 역을 맡았다. 하루 아침에 국내 최고 재벌가 현성그룹의 숨겨진 아들 강지혁이 돼 냉혹한 재벌가 부모와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복수를 벌이는 인물이다.
강지환은 촬영장 분위기와 더불어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우리 드라마의 시청률 추이를 보면 2.2%에서 시작돼 10.3%를 기록했다. 5배 이상의 시청률이 상승했다"며 시청자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더했다.
강지환은 "10%라는 숫자가 크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