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크리스탈이 서로 호흡에 대해 밝혔다.
비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에서 "원래 (정)수정양을 선배로서, 팬으로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였다"고 상대역 크리스탈에 대해 말했다.
비는 "배우들은 서로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편해질 필요가 있으니까 이 멤버들을 다 모았다. 굉장히 친밀하게 시작했다"며 "수정양도 날 오빠처럼 따라준다. 열 두 살 나이차이가 나는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친구와 연기해보는 게 처음이다. 전혀 어린 친구 같지 않고 너무 똑똑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나와 정신세계가 비슷한 것 같다. 나와 어느 정도 멘탈이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무엇보다 고마운 건 내 말을 듣고 연기할 때 잘 따라와주는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놀랐던 게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잘 하더라. 세나를 연구한 건지 원래 순수한 건지 싶을 정도로 대사톤이나 말투가 자연스럽다. 본인 옷을 입은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는 "그래서 늘 칭찬을 해주면 늘 아니라고 한다. 모든 주위 분들에게 이 드라마가 방영이 되면 크리스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얘기한다. 호흡이 좋아서 16부가 끝날 때까지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탈 역시 "(정)지훈오빠가 내가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면 하나하나 자세히 얘기해주고, 지쳐있을 때 와서 장난쳐준다. 열 두 살 차이가 전혀 안 느껴진다"고 비의 말에 동감했다.
크리스탈은 또 "먹는 것도 비슷하고, 멘탈 세계가 비슷한 것 같아서 잘 맞는다. 오빠가 항상 칭찬을 해주는데 너무 많이 해줘서 진짜가 아닌 것 같다. 립서비스 같다"고 말하며 스스로 빵 터졌다. 크리스탈은 "으쌰으쌰 해서 열심히 하게 해주려는 것 같아서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비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에서 "원래 (정)수정양을 선배로서, 팬으로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였다"고 상대역 크리스탈에 대해 말했다.
비는 "배우들은 서로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편해질 필요가 있으니까 이 멤버들을 다 모았다. 굉장히 친밀하게 시작했다"며 "수정양도 날 오빠처럼 따라준다. 열 두 살 나이차이가 나는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친구와 연기해보는 게 처음이다. 전혀 어린 친구 같지 않고 너무 똑똑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나와 정신세계가 비슷한 것 같다. 나와 어느 정도 멘탈이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무엇보다 고마운 건 내 말을 듣고 연기할 때 잘 따라와주는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놀랐던 게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잘 하더라. 세나를 연구한 건지 원래 순수한 건지 싶을 정도로 대사톤이나 말투가 자연스럽다. 본인 옷을 입은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는 "그래서 늘 칭찬을 해주면 늘 아니라고 한다. 모든 주위 분들에게 이 드라마가 방영이 되면 크리스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얘기한다. 호흡이 좋아서 16부가 끝날 때까지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탈 역시 "(정)지훈오빠가 내가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면 하나하나 자세히 얘기해주고, 지쳐있을 때 와서 장난쳐준다. 열 두 살 차이가 전혀 안 느껴진다"고 비의 말에 동감했다.
크리스탈은 또 "먹는 것도 비슷하고, 멘탈 세계가 비슷한 것 같아서 잘 맞는다. 오빠가 항상 칭찬을 해주는데 너무 많이 해줘서 진짜가 아닌 것 같다. 립서비스 같다"고 말하며 스스로 빵 터졌다. 크리스탈은 "으쌰으쌰 해서 열심히 하게 해주려는 것 같아서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