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나가면 그 여자는 자주 투명인간이 된다.
어깨를 밀치고, 발을 밟고, 줄 앞에 슬쩍 끼어들 때
사람들에게 그 여자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그 여자는 방안에 숨었다.
좁은 방은 날개 다친 새를 위한 둥지처럼 포근하다.
그 곳에서 그 여자는 자유롭게 숨쉴 수 있다.
그 여자는 세상 밖을 꿈꾸거나 그리워 한 적이 없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在外面世界,那个女人经常会成为透明人.
被人撞倒,踩到脚,插队站在她前面时,
别人眼里好像看不到那个女人.
所以那个女人就藏着了屋里.
狭窄的房间,就像保护受伤的鸟儿的巢穴一样温暖.
在那里,那个女人能自由的呼吸.
那个女人不曾梦想或想念外面的世界,
最起码现在不会...
最起码现在不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