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끝나고 인터때 뒤에서 남자목소리가 낯설지않은 느낌? 뭔가 인자한.. 그래서 살짝 뒤돌아봤는데 왼쪽부터 어머님 아버님 혁캐슬 혁캐슬 배우자님..ㅋㅋ 고개 돌리자마자 아버님이랑 눈이마주쳐서 나도 모르게 인사ㅋㅋ 안녕하세요 하니까 아버님이 재밌죠? 그래서 넹ㅋ 그러고 최대한 가족 시간 방해안하려고 등돌려서 있었지만 내 온몸의 감각은 등과 뒤통수로ㅋㅋ 이리저리 공연에 대해 쉬성에 대해 말씀하시는거 듣고ㅋㅋㅋ 아니 들린거임ㅋ 그러다 갑자기 휘봉이 생각이나서 뒤돌아서 저희 휘성갤러리 입니다 이번에 통합 야광봉을 제작했는데 드려도될까요 하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받아서 혁캐슬이 바로 풀어봄ㅋ2개는 휘성 드렸으니 아드님께 받으시라고 하고 2개 드린다고 함ㅋ 디자인 좋다고 이쁜다고 콘서트때 꼭 흔드신다고ㅋ 어머님이 휘성갤러리 누구세요 라고 셀털시킴ㅋㅋ 총대라니까 다행히 아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 혁캐슬이 눈팅 잘부탁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포 여쭤보니 아직안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앨범 해준 팬들 너무 고맙다고 괜히 미안하다고도 하심 ㅠㅠ 아니라고 좋아서 하는거라 말씀드림ㅋ 이벤트 여쭤보니 혁캐슬이 봤다고 멋있더라고 얘기해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등 소소한 얘기나눔ㅋ 어머님이 가끔 들어오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옆에서 아버님은들어가도 뭔말인지 모르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면서도 얘기했는데 내가 갤이 좀 격한 말투라도 이해해달라고하니 괜찮다고 하심ㅋㅋㅋ 어제야갤 개뜨끔... 정말 부모님부터 혁캐슬 내외까지 정말 다들 친절하고 맘좋으심ㅋ 끝나고 아버님은 어떤 팬한테 사진찍어달라고 잡혀서 늦게나오시고 어머님과 밖에까지 나와서 배웅하고 인사하고 난 퇴근길로 ㄱㄱ ㅋㅋㅋ아 뿌듯뿌듯ㅋ 휘봉이 전달 개뿌듯>< 아 내가 어머님께 전달한거 갤에 얘기해도 되냐니까 괜찮다고 괜찮다고ㅋㅋㅋ 막공 6열이라 앞줄 양도 나올때마다 엉덩휘 들썩이며 바꾸고 싶었으나 취소수수료가 아까워 참았더니 이런 행운이^^ 다른것보다 휘봉이 직전달하고 좋아해주시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