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측 "'불굴의 차여사' 하차 확정, 10일 마지막 촬영"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불굴의 차여사'에서 이가령이 하차한다.
이가령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1일 "이가령이 '불굴의 차여사'에서 하차한다. 10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연출 오현창) 44회 말미에서는 오은지(이가령)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45회 예고편에서 오은지는 횡단보도에서 잠깐 주저 앉았고 그 때 차가 달려와 그를 덮쳤다. 현재 오은지는 김지석과 결혼을 약속했으며 김지석의 옛연인 제시카안(김빈우)과 삼각관계를 시작할 조짐을 보여 갑작스런 교통사고가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이가령의 하차설이 또다시 상기됐고 MBC는 지난달 이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1일 한 방송관계자는 "지난달 하차설이 제기됐을 당시 대본에는 이가령의 하차와 관련된 내용이 없어 정확히 말하기 곤란했다. 그런데 이후 확인해보니 기획 의도상 이가령의 하차가 예정돼 있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불굴의 차여사'는 지난 2011년 '불굴의 며느리'의 연출을 맡은 오현창 PD의 불굴시리즈 2탄이다.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여주인공 오영심(신애라)이 교통 사고로 남편(윤다훈)을 잃은 후 과부가 돼 시댁인 만월당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주된 내용이었다.
이처럼 '불굴의 며느리' 또한 예비사위 김지석(박윤재)이 차여사(김보연)의 가족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가령의 하차가 불가피했다는 전언이다. 방송 관계자는 다시 한번 배우와 제작진과의 불화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李佳宁经纪公司11日发表文告, 李佳宁在10日做了最后一天的拍摄。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불굴의 차여사'에서 이가령이 하차한다.
이가령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1일 "이가령이 '불굴의 차여사'에서 하차한다. 10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연출 오현창) 44회 말미에서는 오은지(이가령)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45회 예고편에서 오은지는 횡단보도에서 잠깐 주저 앉았고 그 때 차가 달려와 그를 덮쳤다. 현재 오은지는 김지석과 결혼을 약속했으며 김지석의 옛연인 제시카안(김빈우)과 삼각관계를 시작할 조짐을 보여 갑작스런 교통사고가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이가령의 하차설이 또다시 상기됐고 MBC는 지난달 이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1일 한 방송관계자는 "지난달 하차설이 제기됐을 당시 대본에는 이가령의 하차와 관련된 내용이 없어 정확히 말하기 곤란했다. 그런데 이후 확인해보니 기획 의도상 이가령의 하차가 예정돼 있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불굴의 차여사'는 지난 2011년 '불굴의 며느리'의 연출을 맡은 오현창 PD의 불굴시리즈 2탄이다.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여주인공 오영심(신애라)이 교통 사고로 남편(윤다훈)을 잃은 후 과부가 돼 시댁인 만월당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주된 내용이었다.
이처럼 '불굴의 며느리' 또한 예비사위 김지석(박윤재)이 차여사(김보연)의 가족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가령의 하차가 불가피했다는 전언이다. 방송 관계자는 다시 한번 배우와 제작진과의 불화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李佳宁经纪公司11日发表文告, 李佳宁在10日做了最后一天的拍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