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이 이번주 종영한다.
1일 종영을 앞두고 '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드라마 결말에 대해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유쾌하고 감동적인 내용으로 장식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의 성원을 져버리지 않을 가장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결말을 맺을 수 있도록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1일 방송되는 '슈퍼대디 열'에서는 항암치료를 받기로 결심하는 미래(이유리 분)의 모습이 담긴다.
한열(이동건 분)과 미래는 시한부 항암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한열은 미래의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고 힘겨운 항암치료를 받아내는 미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첫 회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는 충격적인 설정에서 시작됐지만 유쾌한 설정과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종영을 앞두고 드라마의 결말이 어떤 방향으로 향할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슈퍼대디 열'은 오는 2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