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0:1 아쉬운 패배…팬은 완패였다!
2015년 9월 12일 16:55분경, 연변장백산팀25륜 중국갑급리그중의 두번째 패배인 0:1의 수모를 포옹 하면서,다음 게임의 동산재기를 고려해야 될 시점에 경기장 안팎에서 발생했던 축구인듯 축구아닌 축구같은 여차에 대해 담론코저 합니다.
엄지번째로 침뱉기 싶은 곳…
경기가 10여분 남았는데 퇴장하는 소위 팬들이라고 자칭하는 분들…
C8들아…구락부경제발전에 대한 20원은 감사하다만…그럴라면 오지마라…도움인커녕…뛰고있는 우리 전사들의 기세가 우츠려 든단다! 전쟁터엔 나간 열혈투사들이 열전중에 후근지원이 끊어지는 느낌 알기나 하냐? 가라…다시 오지 마라! 베기싫다.필요없다…(차 막혀서? 원인이 아니다! 졌을때 목구멍이 더 막힐터인데)
식지번째로 귀쌈 휘감기 싶은 곳…
개개인들의 욕은 허용한다…왜? 그 사람이 연변팬 대표가 아니다…확성기 든 사람들,뭣땜에 들었나? 팔뚝힘이 쎄서? 정녕 그힘을 목주래에다 연변의 활기와 향상의 기를 불어넣으라고 확성기 준거지 생방송에서 우리민족의 예의범절 온 바탕 다 흐리도록 방탕하게끔 준게 아니란다. 소학생도 대대장이면 뭐해야 하는지 중대장이면 뭐해야 하는지를 아는데 너는 그 확성기가 연변팀에 활력소의 원천이란걸 몰랐다는 말이냐? 그리고 연변 팬들 이미지의 목구멍인걸 몰랐다는 말이냐?
중지로 국제욕 하고 싶은 곳…
연변팀 구락부 소속의 버스다…내용물이 어쨋든…프로축구다.축구 좋아했기에 팬이 되었겠지? 월드컵에도 엎드리기 전술 드물었나? 졌음 졌지? 왜 가는 길을 막냐고? 왜..뭐가 불편한데? 오히려 감사해라 송강팀에…한층차 밀집방어 해결에서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최고의 숙제를 내준 팀이다. 니들땜에 구락부 피해 당할때 나서서 해결할수 있는자 없을뿐더러…떳떳이 구락부를 위해 한 짓이라고 말할 담량은 더더욱 없는 사람인거 알고도 나머지가 있다.
무명지로 이름못할 욕바가지 씌우고 싶은 곳…
경제발전의 거센 물결에 신주대지에 산지사방 널린 조선족의 명함이 잔존한게 축구인데…그나마 우리 민족이 가장 밀집된 연변에서 조직된 여러 팬클럽들의 산산조각이 된 부서짐을 보여줘야 시원하겠나? 왜 단결이 안되나? 축구팀은 하나인데 팬클럽이 억수로 많다…많은건 이해하는데 서로 소통하고 안아주면서 기쁠때 슬플때 고락을 같이 나누는게 그리도 싫냐? 그래서 다른 민족들이 우리 민족을 우습게 본다…클럽의 소위 배크고 뒤짐 지고 팔자걸음 하시는 분들…부디 심사숙고 해보시길 바란다…
약지로 외치고 싶은 곳…
연변축구는 자고로 중국에선 남다르다.우리민족의 얼굴이고 얼이며 명함 그 자체다. 선수들이 컨디션이 어떻든 실수하던 뜻밖으로 잘 차던, 과찬은 하더라도 비난은 줄여라…팀에서 개선해야 할 일이다.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면 건강하듯이 팬들이 해야 할 일은 뒷바침이고 사랑 바침이다. 전술이 틀려? 코치가 알아서 한다고 믿어라…일단 믿어라…박태하감독한테서 받은게 수박인데 땅과리 한알 잃어버렸다고 호덜갑 떨지 말고, 토론은 하되 욕하지 마라…어떻게 하면 패할지 고려하면서 전술 구축하는 코치는 없단다. 우리 팬들 단결하자! 이렇게 욕축구 폭력축구를 과시하면 외지팬들이 어찌 연변을 위해 마음껏 소리치겠나? 과분하면 복수라는게 뒷따라는법이다.무서운게 아니고 이일로 량적 및 질적으로 많이 저하 될것이다.
사실…발가락도 다섯가락이다…더 쓰고 싶은데 참으련다.
부디…이글 읽으면서 가슴 한구석이 찔리거나, 송구스러운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골수팬이 되는 그날 까지 손발 스무가락 아득바득 갈면서 참다운 팬이 돼보자..,필자 또한 그렇게 할련다…!
위쳇 연변 FC팬클럽 천진 한마음회원
2015년 9월 13일 01시 4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