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스타 골퍼의 남다른 허세 매력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성훈이 ‘허세’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4일 오전 성훈 측은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속 골퍼로 변신한 성훈의 허세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조금은 꽉 끼는 듯한 골프웨어로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완벽한듯 하지만 2% 부족하고 코믹한 성훈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안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가 다섯’에서 생수는 노르웨이 생수, 커피는 루왁 커피, 식단은 체중 조절 식단을 고집하는 스타 골퍼 김상민으로 첫 등장해 눈 돌릴 틈 없는 매력을 선보인 성훈은 오는 5일 방송분에서 자신을 담당하게 된 안미정(소유진)과 재회, 그와 일하면 누구나 살이 빠진다는 ‘김상민 다이어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칠 것을 예고했다.
배우 성훈의 소속사 측은 “이번 방송에서는 김상민의 활약이 본격화되며 그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성훈 역시 캐릭터에 푹 빠져 즐겁게 연기에 임하고 있으니 이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훈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