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스터-국수의 신'은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수목극 1위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시청률 8.7%를 차지했다. SBS '딴따라'는 7.2%에 그쳤다. 한편, 이날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무명(천정명 분)과 김길도(조재현 분)의 악연의 시작이 그려졌다. 무엇이든 완벽하게 흉내 내는 재주를 가지고 있던 김길도(바로 분)는 무명의 아버지 하정태(조덕현 분)를 죽이고 그의 재능과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았다. 또한 무명, 채여경(정유미 분), 박태하(이상엽 분), 고길용(김재영 분)은 각자의 사연을 안고 보육원에서 만나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김양수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