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생각보다 
 치유되기 
 쉬운 

 감정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시련만이...

 실패만이...

 나에게 주고 간 것이 있다.

 그 무엇도 가르쳐 줄 수 없는...
 그들만이...주고 갈 수 있는 것들이...




 내게도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었음을...
 내가 살아 있었음을...


 다시 사랑하고,,,
 다시 도전해야 하는 이유를...

과녁을 맞추려면
손아귀의 붉은 피는 느껴서 조차 안되리라.





'사랑'도 마찮가지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맞춰가기엔
내가 흘리는 피를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였다.

소망만큼이나 살점 깊이 파고 들어가는 고통은...
견뎌 줘야 하는 것이였다.

머릿속, 꼬리에 꼬리를 문 잡념들을 쫓는 법은 
사소할지라도 스스로에게서 찾을 수 있는 열정뿐이라는
것을 느끼는 날들입니다.


늦은 세벽까지 타이어 배트를 때리는 야구선수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트랙위를 달리는 육상선수도,,,
그들의 열정만이 순간순간 심난한 잡념들을 땀방울로
희석시킬 수 있다는 것을요~ 




함께 소개해드리는 곡은
'세상 중심에 서서 사랑을 외치다 OST - 눈을 감고(PIANO VER)'
입니다.
고생하신 분들을 위해 블로그/미니홈피에서도 많은 사랑,바랄께요~

사랑했습니다.

일생을 살아가며
잊지 못할 사랑을 했습니다.

아퍼하며 원망하며
뒤돌아보는 미련과 그런 내 자신이 남았고,,,






그래요. 사랑했습니다.





Always In A heart - Isao Sasaki


고생하시며 좋은 곡 선물해주신 분들을 위해
블로그/미니홈피에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