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鲜族足球吧 关注:6,596贴子:275,423
  • 11回复贴,共1

첫 경기, 그 진정한 의미는?

只看楼主收藏回复

3월 8일, 연변부덕구단은 2018시즌 개막전인 매현철한과의 원정경기 포스터를 선보였는데 “남매현”과 “북연변”이 포스터의 주제였다


IP属地:浙江来自Android客户端1楼2018-03-09 18:17回复
    “남매현”과 “북연변”은 지난 세기 중엽 중국축구의 대표적인 기발이였다. 동북변경지역에 자리잡은 연변은 중국축구 인재의 요람으로 불리웠는바 박만복, 리주철, 김광수, 고종훈, 리홍군, 박성, 지충국 등 조선족선수들이 이곳에서 성장하였다. 이들은 모두 중국축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연변은 길림축구의 중요 구성부분으로서 조선족선수의 용맹함은 모두가 흥미롭게 담론하는 화제였고 연변은 중국축구에 대해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지역이였다.
    역시 연변처럼 “중국 축구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매주는 종합실력이 국내 4선도시에 속하지만 국제축구련맹 리사가 직접 방문하고 연구했으며 중국축구의 개혁계획에 소재를 제공하였다. 반세기의 축적을 거쳐 매주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동안 2개의 갑급팀이 탄생하였다. 그외에도 매주축구가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는 점은 매주시 오화현의 매주객가구단은 전국에서 유일한 현급도시에 연고지를 둔 프로구단이라는 것이다. 한개 현에서 갑급팀을 운영한다는것은 현재의 중국축구환경에 대해 말하면 기적이라고 볼수 있다. 매주객가에 이어 매현철한이 갑급리그에 진출하게 되면서 2018시즌 매주는 갑급리그 력사상 처음으로 “매주더비”를 맞이하게 되였다.
    한편 3월 10일 오후 3시 30분에 펼쳐지는 갑급리그 개막전에서 “신입생” 매현철한과 슈퍼리그에서 강등된 연변부덕간의 대결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IP属地:浙江来自Android客户端2楼2018-03-09 18:18
    回复
      오는 10일, 연변부덕팀은 시즌 첫 상대 매현철한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모두 알다싶이 매한철한팀은 갑급리그 "신입생"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연변부덕과 매현철한의 대결은 “축구의 고향”간의 남북대결일 뿐만아니라 슈퍼리그 "강등생"과 갑급리그 "신입생"간의 겨룸이라고도 볼수 있다.
      한팀은 슈퍼리그에서 2년동안 몸을 담근적이 있는 슈퍼리그의 "다크호스"였고 다른 한팀은 금방 갑급리그에 진출한 "햇내기"이다. 이러한 면에서 연변부덕은 매현철한팀과 견주어보면 명실상부한 강팀이다. 하지만 강등과 더불어 선수들의 대량 리탈, 신로교체, 자금조달 불확정 등 불안정한 요소까지 겹치면서 연변부덕은 실력을 가늠할수 없는 불확정한 팀으로 전락되였다. 반면 매현철한팀은 스폰서의 아낌없는 지지하에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나서면서 알로이시오, 무리퀴 같은 거물급 외적용병들을 영입하였고 실력파 국내 선수영입에도 자금을 아끼지 않는만큼 전형적인 "부자군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IP属地:浙江来自Android客户端3楼2018-03-09 18:20
      回复
        알로이시오와 무리퀴는 중국축구무대에서 이미 인정을 받은 실력파 공격수이다. 동계이적시장이 닫기 직전에 연변부덕구단이 영입한 공격수 자일과 메시선수는 중국축구무대에 대해 무엇이나 생소할것이다. 비록 자일선수는 한국프로무대에서 판을 흔드는 공격수이지만 연변부덕의 동계훈련에 제대로 합류하지 못한만큼 팀과 완벽하게 융합하고 중국프로무대에 완전히 적응하려면 일정한 시간이 필요할것이다. 메시선수의 실력은 문자재료외에 영상자료가 없어 확인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메시선수는 자일선수처럼 아세아 프로리그의 경험이 없는만큼 메시선수는 적응면에서 자일선수보다 더 큰 고험이 기다릴수 있다.
        신로교체면에서 연변부덕은 진통기를 거쳐야 하기에 절대적인 우세는 가늠하기 어렵다. 현재로 볼때 연변부덕은 배육문, 최인, 김파, 오영춘 등 풍부한 슈퍼리그를 경험한 "골격"들이 다소나마 잔류한것이 유일한 우세라고 볼수 있다.
        상술한 내용과 원정경기라는 요소를 고려한다면 연변부덕은 슈퍼리그의 "다크호스"였다는 미명외에 매현철한팀을 제압할수 있는 절대적인 우세는 거의 없기에 매현철한과의 경기에서 밀리우는 상황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한마디로 승산이 없는 경기라고도 볼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렬세앞에서도 연변부덕은 매현철한이 없는 히든카드가 있다. 그 카드는 바로 박태하감독이다. 감독이 승리를 이끄는것인지 아니면 선수들이 승리를 이끄는것인지에 대해 토론할 때마다 감독이란 토론할 여지 없이 성공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여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감독이 적어도 65~7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여겨지는듯 하다. 연변부덕처럼 자금력이 탄탄하지 못한 "약소클럽"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덕장"인 박태하감독의 중요성은 80%에 달한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IP属地:浙江来自Android客户端4楼2018-03-09 18:24
        回复
          즉 박태하감독이 이번 동계훈련을 통하여 구사한 전술체계가 어떠한 효과를 보일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전술체계에 어떻게 융합시킬지는 첫 경기에서 남김없이 보여질것으로 보여진다. 박태하감독의 경험과 지략이 그 어느때 보다도 절실한 경기인것이다.
          오는 연변부덕의 시즌 첫 경기이자 시즌 개막전이다. 연변부덕이 어떠한 실력의 팀인지를 가늠할수 있는 시금석 같은 관건적인 경기이다. 패배의 결과 또한 축구팬들이 감당하지 못할 부분이 아니라고 본다. 단지 연변부덕팀 선수들의 디테일을 세심히 살필줄 아는 박태하감독이 있는만큼 제대로 된 경기에 연변부덕팀의 고유한 풍격까지 살려줄수 있는 경기를 펼칠수 있다는 자부심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그만큼 고난의 행군으로 볼수도 있는 올 시즌을 무난하게 소화해낼수 첫 단추를 사뿐하게 떼는것이 시금석 같은 첫 경기의 진정한 의미라고 본다.
          출처: 연변라지오TV넷


          IP属地:浙江来自Android客户端5楼2018-03-09 18:26
          回复
            내일이 기대됨다,연변팀 쟈율


            来自Android客户端6楼2018-03-09 20:52
            收起回复
              남북 포스터


              来自Android客户端7楼2018-03-09 20:52
              收起回复
                加油


                来自Android客户端8楼2018-03-09 21:21
                回复
                  加油


                  IP属地:陕西来自iPhone客户端9楼2018-03-10 15:25
                  回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