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Jessi 오늘 난 다시 난닝에 돌아왔어요. 몇일 만 봤는데 아빠의 머리도 잘랐고 온 사람도 더 마른해진 것 같았어요. 눈물 또 곧 참을 수 없은 것 같아요. 의사가 우리한테 우리 아빠의 수술은 아주 크고 사람든지 돈든지 다 없어질 가능성도 있고 안이 있다는 가능성은 아주 높아서 수술비용도 늘어났다고 하며 우리는 도대체 하냐 안 하냐 우리 확실히 대답을 듣고 싶다고 했어요. 엄마가 만약에 한다면 앞으로 난 집을 사는 돈 바로 없어질 거라고 하셨어요. 내 생각은 뭔지 물어봤어요. 솔직히 난 집커녕 결혼도 하고 싶지 않아서 집은 없어도 괜찮아요. 부모가 았다면 바로 집이야. 나도 이렇게 우리 엄마한테 말하셨어요. 제시야...우리 힘내자...사랑해...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