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Jessi 내일 한국에 가는 비행기는 다른 도시에 타야 해서 지금 난 엄마하고 이모하고 다 그 도시에 가는 버스를 타는 중이에요. 난 한국에 가서 우리 엄마 혼자 남아 있게 정말 걱정이에요. 혼자서 항상 아빠를 생각하나 봐 두려워서 엄마한테 항상 이모랑 같이 놀고 살라고 했어요. 난 우리 아빠를 그리우려면 잘 공부할 수밖에 없어요. 난 이걸 잘 알고 있고 도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우리 엄마를 지금 정말 걱정돼요. 우리 엄마도 너무 슬프지 않고 아빠를 그리움을 가지고 잘 살 수 있길 바래요. 만약에 네가 내 여친이 될 수 있다면 이 소식은 꼭 우리 엄마를 기쁘게 할 수 있을텐데...제시야...정말 보고 싶다...사랑해...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