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벽 한시반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불면증...오늘도 밤샘각이다.언제부터였을까 출처모를 불안감에 한숨도 자지 못하는 날이 많아 졌다.덕분에 내 생활도 엉망이 됐다.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문득 어렸을적의 일기한편이 떠올랐다.어린 마음에 쓴 일기였는데 그 간절함이 아직까지 생생하여 수많은 일기를 써왔음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기중의 하나이다. 사실 일기라기 보다는 미래의 내자신에게 쓰는 편지였다.어린 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벅차 미래의 내가 일기를 보는 즉시 타임머신을 타고 눈앞에 나타나주길 바라는 내용이였다.일기를 작성한후 어린 나는 꼬박 일주일을 기다렸다.혹시 미래의 내가 아주 멋진 사람이 되어 내앞에 나타날거 같아서...
문득 어렸을적의 일기한편이 떠올랐다.어린 마음에 쓴 일기였는데 그 간절함이 아직까지 생생하여 수많은 일기를 써왔음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기중의 하나이다. 사실 일기라기 보다는 미래의 내자신에게 쓰는 편지였다.어린 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벅차 미래의 내가 일기를 보는 즉시 타임머신을 타고 눈앞에 나타나주길 바라는 내용이였다.일기를 작성한후 어린 나는 꼬박 일주일을 기다렸다.혹시 미래의 내가 아주 멋진 사람이 되어 내앞에 나타날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