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빛낸 ★]①김종도 "나무엑터스란 이름, 문근영이 지어"
시작은 한 매니저의 넋두리 때문이었다. 10년차가 넘은 그는 "결혼할 때 장인어른에게 직업이 매니저라고 떳떳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자연 사건이 사회를 흔들었다. 드라마 '온에어'가 방송됐다. 매니저는 대한민국 연예산업을 책임지지만 여전히 오해와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
스타뉴스는 3월7일 고 장자연 1주기를 맞아 연예산업을 이끄는 매니저들을 릴레이 인터뷰했다. 연예인을 꿈꾸든, 연예산업 종사자를 꿈꾸든,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새겨들을 만하다.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44)). 험상궂게 생겼다. 김 대표와 10년을 함께 한 김주혁도 "처음 봤을 땐 사기꾼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뚝배기보단 장맛이다.
지금 나무엑터스에는 문근영 신세경 김주혁 김지수 지성 한혜진 김소연 송지효 김효진 김혜나 유준상 홍은희 전혜빈 등이 소속돼 있다. 로보트태권브이와 마를린 먼로, 비틀스 초상권도 대행한다.
스타보단 배우라 불리는 사람들이 더 많다. 어정쩡한, 혹은 배우가 되고 싶은 연예인들이, 이곳에서 거듭나곤 한다. 그래서 나무엑터스는 재활공장으로도 불린다.
-매니저를 어떻게 시작했나.
还有一则新闻``看不大懂`~~`
시작은 한 매니저의 넋두리 때문이었다. 10년차가 넘은 그는 "결혼할 때 장인어른에게 직업이 매니저라고 떳떳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자연 사건이 사회를 흔들었다. 드라마 '온에어'가 방송됐다. 매니저는 대한민국 연예산업을 책임지지만 여전히 오해와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
스타뉴스는 3월7일 고 장자연 1주기를 맞아 연예산업을 이끄는 매니저들을 릴레이 인터뷰했다. 연예인을 꿈꾸든, 연예산업 종사자를 꿈꾸든,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새겨들을 만하다.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44)). 험상궂게 생겼다. 김 대표와 10년을 함께 한 김주혁도 "처음 봤을 땐 사기꾼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뚝배기보단 장맛이다.
지금 나무엑터스에는 문근영 신세경 김주혁 김지수 지성 한혜진 김소연 송지효 김효진 김혜나 유준상 홍은희 전혜빈 등이 소속돼 있다. 로보트태권브이와 마를린 먼로, 비틀스 초상권도 대행한다.
스타보단 배우라 불리는 사람들이 더 많다. 어정쩡한, 혹은 배우가 되고 싶은 연예인들이, 이곳에서 거듭나곤 한다. 그래서 나무엑터스는 재활공장으로도 불린다.
-매니저를 어떻게 시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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