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석원, SBS '닥터챔프'서 유도실력 뽐내
신예 정석원(25)이 거푸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매끈한 몸매를 드러낸다. 인천대학교 무도과를 졸업한 그는 태권도.
유도. 합기도. 용무도 등 4개 무술에서 얻은 공인 단증을 합하면 9단에 이를정도로 탁월한 운동실력을 갖추고 있다.
KBS2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2008년)에서 스턴트맨으로 출연했다 연기자로 전환을 한 그는 올 초 영화
‘짐승’에서 해병대 특수요원 역으로 운동실력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최근 SBS드라마 ‘닥터챔프’(9월 방송예정)에 주인공 정겨운의 친구이자 라이벌 유도선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드라마다.
드라마 관계자는 16일 “정석원은 이미 기존 TV프로그램들을 통해 탄탄한 근육과 운동실력을 드러냈기 때문에
별도의 훈련 없이도 역할에 적합한 연기자다. 특히 큰 키에 부드러운 얼굴과 함께 신선한 이미지가 강점이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85453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