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멋있기보단 다르길 원한다"(인터뷰)
인기 절정의 순간, 2년간 공백을 갖게 된다면 조바심이 날까, 두려움이 앞설까?
공유는 두려움보다는 다행이라고 했다.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가 하늘로 치솟을 무렵, 입대했다가 지난해 12월 제대했다. 12월9일 개봉하는 '김종욱 찾기'로 작품으로 대중을 찾기까지 3년여가 걸렸다.
하지만 공유는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면서도 "당시 너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나를 잃어버릴까 겁이 났다"고 했다. 그렇기에 군생활에서 자신을 버리려 한 게 다행이라고 더했다.
공유에게 '김종욱 찾기'는 복귀작으로 어려운 선택일 수도 있었다. '잠복근무' 이후 영화로는 5년만에 출연이다. 공유는 TV드라마에서는 인기가 높았지만 영화에서는 미지수였다. 원빈이 '마더'로, 소지섭이 '영화는 영화다'로 각각 큰 그늘에 기대거나 멋진 역을 선택한 것과도 또 다르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더욱이 멋진 것과는 거리가 먼 '찌질'한 남자다. 첫 사랑을 찾는 여인을 안내하면서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 상대는 염문설까지 낳던 임수정이었다.
인기 절정의 순간, 2년간 공백을 갖게 된다면 조바심이 날까, 두려움이 앞설까?
공유는 두려움보다는 다행이라고 했다. 공유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가 하늘로 치솟을 무렵, 입대했다가 지난해 12월 제대했다. 12월9일 개봉하는 '김종욱 찾기'로 작품으로 대중을 찾기까지 3년여가 걸렸다.
하지만 공유는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면서도 "당시 너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나를 잃어버릴까 겁이 났다"고 했다. 그렇기에 군생활에서 자신을 버리려 한 게 다행이라고 더했다.
공유에게 '김종욱 찾기'는 복귀작으로 어려운 선택일 수도 있었다. '잠복근무' 이후 영화로는 5년만에 출연이다. 공유는 TV드라마에서는 인기가 높았지만 영화에서는 미지수였다. 원빈이 '마더'로, 소지섭이 '영화는 영화다'로 각각 큰 그늘에 기대거나 멋진 역을 선택한 것과도 또 다르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김종욱 찾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더욱이 멋진 것과는 거리가 먼 '찌질'한 남자다. 첫 사랑을 찾는 여인을 안내하면서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 상대는 염문설까지 낳던 임수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