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94集文字预告 유란은 강교장에게 어려서 부터 오피스텔에 살면서 생활비와 월세를 엄마가 주지 않을때면 진우가 많이 도와줬었고 그때 자신도 모르게 끌려서 사랑하게 됐으며 아이가 생겼을때도 결혼하고 잘 살줄 알았는데 버림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한다. 유란은 강교장 손을 잡으며 성찬을 설득해 달라고 하고, 강교장은 그런 유란을 안쓰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잘될지 모르겠지만 성찬이한테 말해 볼테니 유란에게도 진심이 통할때까지 꾹 참으며 성찬에게 더 노력해 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