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정들었던 '볼륨' 하차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함상범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정들었던 라디오 DJ자리에서 하차한다. 18일 나르샤 소속사 관계자는 “나르샤가 KBS 라디오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개편을 앞두고 편성 문제도 있고 일본 스케줄 때문에 부득이하게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어 “니르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해온 만큼 애착이 깊어 크게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지난 4월부터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개성넘치는 진행으로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또한 바쁜 솔로 활동시 방송진행이 어려운 경우 동료 연예인들에게 일일 DJ를 부탁하는 등 프로그램에 깊은 애정을 쏟기도 했다. 한편 나르샤는 연말까지 ‘볼륨을 높여요’ DJ자리를 지킨 뒤 KBS 개편과 동시에 하차한다. 나르샤 후임으로는 배우 최강희가 4년 만에 다시 기용돼 내년 1월 1일부터 방송한다. My스타뉴스 함상범 기자 (kcabum@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