转自:炫彬天空
하지원과 현빈이 드디어 동침을?
하지원과 현빈은 19일 방송되는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 12회에서 서로의 얼굴만 뚫어져라 바라보는 ‘눈맞춤 동침’ 신을 선보이게 된다.
주원(현빈)은 라임(하지원)이 주원의 엄마 분홍(박준금)에게 당한 질책 때문에 자신을 피하자 “내가 그 쪽의 인어공주가 되겠다”면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 액션스쿨 동계 워크숍까지 라임을 쫓아간 주원은 바닥에서 웅크리고 자고 있는 라임 앞으로 다가간다. 주원은 라임을 마주보며 바닥에 눕고 잠든 라임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인기척을 느낀 라임은 살짝 눈을 떴다 자신의 눈앞에 있는 주원을 발견하고 말없이 바라본다.
제작진은 19일 “하지원과 현빈이 마주보고 누워 서로를 슬픈 듯이 바라보는 이 장면을 마치 눈으로 대화하듯 애잔하게 연기했다”면서 “금세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하지원의 눈빛과 빨려들어 갈 듯 우수에 찬 현빈의 눈빛에 스태프들도 감탄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든 ‘눈맞춤 윗몸일으키기’에 이은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백화점 상속남 주원과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이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물이다.
作者:capricornxu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