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앞에 빛나는 별들의 이야기 「최고의 사랑」 국민 절대 호감 1위 톱스타 독고진 역 차승원 아이돌그룹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 공효진 '최고 톱스타의 지독한 짝사랑'을 담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이 5월 4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한물간 생계형 여자 연예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차승원은 국민 절대 호감 1위 톱스타 독고진 역을 맡았고, 공효진은 아이돌그룹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을 맡았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호평을 받아온 두 사람이 이번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번에 독고진 역할을 선택한 이유? 차승원 : 최근 모 고등학교 교내신문 인터뷰를 하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일을 하는 이유가 굉장히 많겠지만, 그 학생들은 막연히, 무조건 좋아하는 거다. 그 좋아할 만한 이유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되지 않을까.. 저 사람을 통해서 건강해지고 밝아지는 연예인의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마침 이 드라마와 이 역할을 통해 어린 친구들에게 그런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연예계라는 곳이 소용돌이 치고 어둡고 사건사고가 많은 곳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밝은 미래와 꿈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었다.
▶ 구애정의 롤모델로 삼은 연예인이 있는지? 공효진 : 드라마를 보다보면 알겠지만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특정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암암리에 퍼져있는 여러 사람들의 소문들이 모여서 이뤄져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에 대한 것들도 많고.. 특정그룹, 인물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여 있다. 드라마를 보며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 독고진의 특이한 말투를 직접 설정했는지? 차승원 :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아테나'에서 썼던 말투와 다른 말투를 써야겠다 라고 생각은 했는데 대본을 보고 어두와 어미를 맞추다보니 그렇게 나왔다. 공효진 : 1부 방송만 나가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될 거 같다. 차승원은 지금까지 만나본 배우들 중에 제일 웃기다. 얼굴도 제대로 못 보겠다. 차승원과 만나서 연기를 못해 본 배우들의 기대감이 극대화 되고 있다. ▶ 공효진은 영화에서 코믹한 역할을 많이 했었지만 드라마에서 망가지는 건 처음이다. 어디까지 망가질 건가?
공효진 : 처음에는 많이 망가진다. 1,2부에서 많이 망가지는데 저렇게까지 해야 할까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안 되어 보이면서도 재미있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처음에는 어설프고 해서 '그러니까 비호감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 '미쓰홍당무'에서 워낙 인상적이었던 터라 인상만 써도 미쓰홍당무를 떠올리기도 하더라. ▶ 날아다니는 장면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효진 : 대본은 간결했다. 재미있게 꾸며지다 보니 하루 종일 나르고 구르고 포복하는 장면들을 찍었다. 마음을 가볍게 먹고 갔는데 어마어마했다. 텀블링을 못 해서 대역을 해준다고 해서 착지만 하면 되나 했는데 엄청 고생했다. 재밌게 나와서 다행이다. 100컷 넘는 신들이 많다. ▶ 만화 같은 작품이 많이 나오는 홍자매 작가 드라마인데 대본보고 느낌이 어땠는지? 공효진 : 처음에는 워낙 노래하고 춤추는 걸 안 좋아하는데 가수역이라 망설여졌다. 내 단점을 사람들한테 굳이 보여줘야 되나? 할 정도로 소질이 없다. 춤도 노래도. 차승원 : 나는 효진이가 잘할 줄 알았다. 효진이 이미지가 뭐랄까 감정으로 봤을 때, 수더분한 이미지는 아니지 않나? 잘 할 줄 알았는데. 몸치라고 해서 굉장히 의외였다.
공효진 : 승범씨가 클럽에서 굉장히 흥에 겨워 춤추고 있는 나한테 '너 춤추는 거 되게 민망하니까 춤 추지마' 라고 해서 굉장히 기분 나쁘게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춤만 없으면 어떨까 하면서 고민했다. 뮤직비디오와 무대 모습이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에피소드가 워낙 재미있고 홍자매 작가가 만화같이 재미있고, 어떤 영상으로 나올까 싶은 것들을 쓰니까.. 4부 대본은 이 주옥같은 에피소드들을 한 회에 보여주기가 아깝다 싶을 정도.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다. (춤, 노래가 주가 아니겠지 해서 고민을 했다. 또 직업군이 같다보니 애정의 많은 루머들을 나의 과거와 연관 지어 생각할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일단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다. 홍자매 작가 대본이 재미있는데 사람들의 애환, 슬픔을 담기 보다는 슬픔과 힘듦을 희화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분들이고 그걸 안정감 있는 배우들이 했을 때, 재미가 배가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한 작품들 중 제일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작가들이 그런 반면에 감독님이 정극 위주로 하셨던 분이라 그 밸런스를 잘 맞출 거라고 생각했고 안정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한물간 연예인 역할, 내 모습을 실제로 상상해봤을 법도 한데? 공효진 : 한물이 아니라 열물은 갔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처음에 보면서 재미있는데 속이 짠하고 사람들이 나처럼 '그래, 연예인도 사람인데, 너무 화려한 모습을 부러워하고 질투만 하고, 마구 던진 돌들이 저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라고 생각했으면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거란 생각을 못 하고 돌들을 너무 마구 던진 거 같다. 이 얘기가 연예계의 화려한 면만을 보여주고 하는 게 아니라 그 안의 애환과 슬픔, 대중을 비틀 수 있는 얘기들일 거 같아서.. 평소 사랑만 하다가 끝나는 드라마보다는 메시지를 주는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가 마지막에는 사람들에게 그런 메시지를 남기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결정하게 되었다. ▶ 차승원의 실제 모습이 독고진과 비슷한 점 있는지? 공효진 : 차승원에 대해 얻은 사전정보가 없었고 차승원이 신비주의인 거 같았다. 원래는 캐릭터 잡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데 차승원은 첫 촬영부터 독고진같은 모습으로 연기를 해서 나와는 연기하는 방법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첫 방송 정도는 봐야 이렇게 하는 게 맞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본으로 일단 모든 걸 연구해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와서 깜짝 놀랐다. 서로 식사한 적도 없어서 첫 촬영의 모습이 첫 느낌. 촬영 전에 그런 걸 하나도 못 했다. 내 머리 속에는 독고진 이미지다. 현장에서 원래 캐릭터화 된다고 하더라. 끝날 때 쯤 되면 차승원이라는 사람을 알게 될 거 같다. 지금은
독고진으로.. ▶ 연예계 이야기다 보니 연기 외적인 부분도 관심사 일듯하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따로 연구한 게 있는지? 차승원 : 아마 많이 바뀔 거 같다. 초반에는 배우의 이미지보다는 아이돌 가수의 이미지를 많이 차용하려고 했었다. 속된 말로 날티 나게 입다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잘 보일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굉장히 젠틀하게 점점 변해갈 거 같다. 공효진 : 독고진은 한 회 3분의 2를 가운만 걸치고 나온다. 안걸치는 게 더 멋있어 보일 정도로 워낙 몸매가 출중하니까.. 남자가 그렇게 노출하고 오랫동안 나오는 경우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게 분량이 어마어마하구나 생각하며 찍었다. 애정은 아직까지는 생계형 연예인이라 고급스럽지는 못 할 거 같다. 촌티패션이라는 말만 안 들었으면 좋겠다. 보통 대중들처럼 입으려고 한다. 고급스럽게 입는 건, 세리나 독고진이 할 거고. 극 중에서 제일 집안 형편이 좋지 않기에 편하게 입으려고 한다. 봄이니까 아무래도 컬러풀한 옷들을 입으려고 한다.
▶ 구애정의 가장 끌리는 매력? 공효진 : 톰과 제리의 제리와 같은 매력으로..? 지금까지를 보면 톰과 제리와 같은 느낌이 있다. 톰과 제리 같다고 하기에는 너무 고단수인 거 같기도 하다. 1부를 봐야지 어떻게 될 거 같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냥 저 사람도 10년을 연예계에서 일했는데 옆집 사는 누구, 내 친구 누구일 거 같은, 약한 마음을 갖고 있는 내 근처의 누군가와 같은 모습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응원해주고 대변해주고 싶고 다독여주고 싶은 모습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거 같다. 기획 : 김진만 극본 : 홍정은, 홍미란 연출 : 박홍균, 이동윤 출연 :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한진희, 박원숙, 최화정, 정준하, 이희진, 임지규, 배슬기, 한빛효영, 최성민, 김미진, 파이브돌스 등 홍보 : 김소정
단 하나의 사랑 앞에 빛나는 별들의 이야기 「최고의 사랑」 국민 절대 호감 1위 톱스타 독고진 역 차승원 아이돌그룹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 공효진 '최고 톱스타의 지독한 짝사랑'을 담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이 5월 4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한물간 생계형 여자 연예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차승원은 국민 절대 호감 1위 톱스타 독고진 역을 맡았고, 공효진은 아이돌그룹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역을 맡았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호평을 받아온 두 사람이 이번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번에 독고진 역할을 선택한 이유? 차승원 : 최근 모 고등학교 교내신문 인터뷰를 하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일을 하는 이유가 굉장히 많겠지만, 그 학생들은 막연히, 무조건 좋아하는 거다. 그 좋아할 만한 이유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되지 않을까.. 저 사람을 통해서 건강해지고 밝아지는 연예인의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마침 이 드라마와 이 역할을 통해 어린 친구들에게 그런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연예계라는 곳이 소용돌이 치고 어둡고 사건사고가 많은 곳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밝은 미래와 꿈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었다.
▶ 구애정의 롤모델로 삼은 연예인이 있는지? 공효진 : 드라마를 보다보면 알겠지만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특정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암암리에 퍼져있는 여러 사람들의 소문들이 모여서 이뤄져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에 대한 것들도 많고.. 특정그룹, 인물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여 있다. 드라마를 보며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 독고진의 특이한 말투를 직접 설정했는지? 차승원 :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아테나'에서 썼던 말투와 다른 말투를 써야겠다 라고 생각은 했는데 대본을 보고 어두와 어미를 맞추다보니 그렇게 나왔다. 공효진 : 1부 방송만 나가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될 거 같다. 차승원은 지금까지 만나본 배우들 중에 제일 웃기다. 얼굴도 제대로 못 보겠다. 차승원과 만나서 연기를 못해 본 배우들의 기대감이 극대화 되고 있다. ▶ 공효진은 영화에서 코믹한 역할을 많이 했었지만 드라마에서 망가지는 건 처음이다. 어디까지 망가질 건가?
공효진 : 처음에는 많이 망가진다. 1,2부에서 많이 망가지는데 저렇게까지 해야 할까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안 되어 보이면서도 재미있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처음에는 어설프고 해서 '그러니까 비호감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 '미쓰홍당무'에서 워낙 인상적이었던 터라 인상만 써도 미쓰홍당무를 떠올리기도 하더라. ▶ 날아다니는 장면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효진 : 대본은 간결했다. 재미있게 꾸며지다 보니 하루 종일 나르고 구르고 포복하는 장면들을 찍었다. 마음을 가볍게 먹고 갔는데 어마어마했다. 텀블링을 못 해서 대역을 해준다고 해서 착지만 하면 되나 했는데 엄청 고생했다. 재밌게 나와서 다행이다. 100컷 넘는 신들이 많다. ▶ 만화 같은 작품이 많이 나오는 홍자매 작가 드라마인데 대본보고 느낌이 어땠는지? 공효진 : 처음에는 워낙 노래하고 춤추는 걸 안 좋아하는데 가수역이라 망설여졌다. 내 단점을 사람들한테 굳이 보여줘야 되나? 할 정도로 소질이 없다. 춤도 노래도. 차승원 : 나는 효진이가 잘할 줄 알았다. 효진이 이미지가 뭐랄까 감정으로 봤을 때, 수더분한 이미지는 아니지 않나? 잘 할 줄 알았는데. 몸치라고 해서 굉장히 의외였다.
공효진 : 승범씨가 클럽에서 굉장히 흥에 겨워 춤추고 있는 나한테 '너 춤추는 거 되게 민망하니까 춤 추지마' 라고 해서 굉장히 기분 나쁘게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춤만 없으면 어떨까 하면서 고민했다. 뮤직비디오와 무대 모습이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에피소드가 워낙 재미있고 홍자매 작가가 만화같이 재미있고, 어떤 영상으로 나올까 싶은 것들을 쓰니까.. 4부 대본은 이 주옥같은 에피소드들을 한 회에 보여주기가 아깝다 싶을 정도.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다. (춤, 노래가 주가 아니겠지 해서 고민을 했다. 또 직업군이 같다보니 애정의 많은 루머들을 나의 과거와 연관 지어 생각할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일단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다. 홍자매 작가 대본이 재미있는데 사람들의 애환, 슬픔을 담기 보다는 슬픔과 힘듦을 희화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분들이고 그걸 안정감 있는 배우들이 했을 때, 재미가 배가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한 작품들 중 제일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작가들이 그런 반면에 감독님이 정극 위주로 하셨던 분이라 그 밸런스를 잘 맞출 거라고 생각했고 안정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한물간 연예인 역할, 내 모습을 실제로 상상해봤을 법도 한데? 공효진 : 한물이 아니라 열물은 갔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처음에 보면서 재미있는데 속이 짠하고 사람들이 나처럼 '그래, 연예인도 사람인데, 너무 화려한 모습을 부러워하고 질투만 하고, 마구 던진 돌들이 저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라고 생각했으면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거란 생각을 못 하고 돌들을 너무 마구 던진 거 같다. 이 얘기가 연예계의 화려한 면만을 보여주고 하는 게 아니라 그 안의 애환과 슬픔, 대중을 비틀 수 있는 얘기들일 거 같아서.. 평소 사랑만 하다가 끝나는 드라마보다는 메시지를 주는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가 마지막에는 사람들에게 그런 메시지를 남기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결정하게 되었다. ▶ 차승원의 실제 모습이 독고진과 비슷한 점 있는지? 공효진 : 차승원에 대해 얻은 사전정보가 없었고 차승원이 신비주의인 거 같았다. 원래는 캐릭터 잡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데 차승원은 첫 촬영부터 독고진같은 모습으로 연기를 해서 나와는 연기하는 방법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첫 방송 정도는 봐야 이렇게 하는 게 맞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본으로 일단 모든 걸 연구해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와서 깜짝 놀랐다. 서로 식사한 적도 없어서 첫 촬영의 모습이 첫 느낌. 촬영 전에 그런 걸 하나도 못 했다. 내 머리 속에는 독고진 이미지다. 현장에서 원래 캐릭터화 된다고 하더라. 끝날 때 쯤 되면 차승원이라는 사람을 알게 될 거 같다.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