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셀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데뷔 무대를 앞둔 2AM의 이창민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연습에 임했다. 연습이 끝난 후 그는 “앞으로의 연습시간이 정말 기대된다. 열심히만 하는 것에 그치지않고 잘해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의욕적인 소감을 밝혔다.
장미셀 역에 함께 캐스팅된 이민호는 “아무래도 뮤지컬 연습현장은 처음이다보니 긴장감과 걱정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연출님과 선배님들과 함께 즐거운 연습분위기가 될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 더 커졌다. 막내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하겠다“ 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지켜본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제작진도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과 배우 모두가 기대하는 유쾌한 연습 현장이 될 것“이라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7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두달 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라카지'는 정성화 ? 김다현, 남경주 ? 고영빈, 이창민 ? 이민호, 윤승원 ? 천호진, 전수경, 김호영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특별한 성 정체성을 가진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한 코미디와 화려한 쇼뮤지컬로 구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뮤지컬 '라카지'는 9일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악어컴퍼니, CJ E&M, PMC 프러덕션이 공동 주최?관람료 13만원~6만원. 만 13세 이상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