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유승호, 윤은혜에게 프러포즈 “우리 결혼하자”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승호가 윤은혜에 돌발 프러포즈를 했다.
해리(강형준, 유승호 분)는 11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 박재범) 7회에서 조이(이수연, 윤은혜 분)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해리는 CCTV를 통해 조이가 첫사랑 한정우(박유천 분)과 만나는 모습을 봤다. 바닥에 깨져있던 물컵을 치우던 해리는 조이가 돌아왔음을 보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조이가 집에 들어왔을 때 해리는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조이는 "나 한정우 만났어"라고 털어놨고 해리는 그대로 넘어졌다. 해리는 자신을 살피는 조이에게 "결혼하자"며 "나 말고 또 결혼할 사람 있어?"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나중에..안아파?"라고 말을 돌리는 조이에게 해리는 "그럼 약혼해. 갑자기 아니다. 나 18살부터 계속 생각했었는데..약혼해. 그럼 결혼은 40살? 50살?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이에 조이는 "한정우 좋아서 만난거 아니다"며 해리를 달랬고 해리는 조이의 어깨에 기대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보고싶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승호가 윤은혜에 돌발 프러포즈를 했다.
해리(강형준, 유승호 분)는 11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 박재범) 7회에서 조이(이수연, 윤은혜 분)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해리는 CCTV를 통해 조이가 첫사랑 한정우(박유천 분)과 만나는 모습을 봤다. 바닥에 깨져있던 물컵을 치우던 해리는 조이가 돌아왔음을 보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조이가 집에 들어왔을 때 해리는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조이는 "나 한정우 만났어"라고 털어놨고 해리는 그대로 넘어졌다. 해리는 자신을 살피는 조이에게 "결혼하자"며 "나 말고 또 결혼할 사람 있어?"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나중에..안아파?"라고 말을 돌리는 조이에게 해리는 "그럼 약혼해. 갑자기 아니다. 나 18살부터 계속 생각했었는데..약혼해. 그럼 결혼은 40살? 50살?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이에 조이는 "한정우 좋아서 만난거 아니다"며 해리를 달랬고 해리는 조이의 어깨에 기대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보고싶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