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런 일을 신경이나 쓴 것 같애? 그날 다 잊어 먹었거든. 지금 누구 얘기하는 거야, 나야말로 완정 잊었어. 나 아무 일도 아닌데 오빠가 괜히 쓰고 오박하는 것 같애서 그래서 좀 신경 썼을 뿐이야. 누가 할 소리, 내가 네가 혹시 오해했나까봐 그래지. 어렵다. ㅠㅠ
NASA 항공우주기술부지? 안녕! 내 이름은 야리루다. 우주선제작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싶은데 누구랑 통화하면 되지? 또 나다, 야리루! 잠깐 끊지마! 난 에어리얼 51구역에 대해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너희들이 크롭써클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도 알고 있지. 내가 그 코드를 푸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 알지? 하지만 니들만 협조해주면 이 모든 비밀을 절대 발설하지 않겠다. 뭐?! 승인이 필요하다고? 좋아! 누구한테 걸면 되지? 여보세요. 니가 미국의 빠빠빠냐? 누구냐 넌? 난 야리루다. 우주선제작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선 너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해서 걸었다. 니들 빠빠빠가 누구냐? 니들은 2016년에 유인우주선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