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맞은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리 왜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총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너를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 해 총맞은것처럼
네가 내게 말하던 그 차가운 말 시간 꽤 지난 지금에서야 너 흐려졌지만 잠 자다가도 심장이 막 뛰어 미어진 내 마음은 아직도 회복이 안되고 있어 그땐 넌 갑 (Baby I don't know Oh I don't know) 난 을 (Baby I don't know Oh I don't know) 왜 이제 와서야 내 손잡길 바라고 있는 네가 네가 너 정말 짠해 날 두고 돌아설 때보다 더 짠해 겨우 몇 달 사이에 들리는 얘기 상황 예전과 다른 작아져 버린 모습들에 넌 너무나 짠해 아닌 척 해봐도 이렇게 변해버린 지금 네가 하는 그 말투 표정 네가 아닌 것 같은 약해져 버린 모습 너와 나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 상처만 남아버린 우리 사이 난 믿기질 않아 이젠 Our good days 함께라 행복했었던 그때 다 지나가버린 날들의 잔해 But 지금 널 보면 내 마음이 다 짠해 그땐 넌 갑 (Baby I don't know Oh I don't know) 난 을 (Baby I don't know Oh I don't know) 자꾸 고갤 숙이며 내 두 눈을 피하고 있는 네가 네가 너 정말 짠해 날 두고 돌아설 때보다 더 짠해 겨우 몇 달 사이에 들리는 얘기 상황 예전과 다른 작아져 버린 모습들에 넌 너무나 짠해 아닌 척 해봐도 이렇게 변해버린 지금 네가 하는 그 말투 표정 네가 아닌 것 같은 약해져 버린 모습 그런 표정으로 쳐다보지 마 그런 눈빛으로 손 내밀지 마 I don't want you yeah I don't want you no more no more no more I don't want you yeah I don't want you no more no more no more 도대체 뭔데 왜에 왜에 왜 넌 왜에 왜에 왜에 왜 넌 이제 와서 왜에 왜 넌 왜에 왜에 왜에 왜 넌 너 정말 짠해 날 두고 돌아설 때보다 (그렇게 날 두고 돌아설 때보다) 더 짠해 겨우 몇 달 사이에 (겨우 몇 달 사이 안쓰러워진 너의) 들리는 얘기 상황 예전과 다른 작아져 버린 모습들에 넌 너무나 짠해 아닌 척 해봐도 (아닌 척 해봐도 예전과는 다른) 이렇게 변해버린 지금 네가 (이젠 변해버려 작아져 버린 네가) 하는 그 말투 표정 네가 아닌 것 같은 약해져 버린 모습
why baby! 뭐가문제야 baby! 네가 날 싫어해 하는 걸 알아 나는 서운해 그런 날 왜 너는 못 이해해 You don't understand 난 너를 좋아한다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내게 왜 그러는데 그럴수록 난 되게 섭섭해 Oh I'm so sad 그러니까 슬슬 Let me come into your 마음 중요한 건 마음 결코 네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거 아니 아니야 날 미워하는 너의 날이 선 말투까지도 사랑하게 된 거 이게 내 (맘이야) 너에 대한 건 사소한 것도 기억해 난 (마니아) 아무리 나삐 굴어도 넌 내게 이 순간 다 (만화야) 순정만화야 주인공은 맨날 맨날 이렇게 밤마다 기도해 Give Love 사랑을 좀 주세요 Give Love 사랑이 모자라요 매일매일 자라는 사랑을 그녀에게 주는데도 받질 않으니 Give Love 사랑을 좀 주세요 Give Love 사랑이 모자라요 매일매일 자라는 사랑을 그녀에게 주는데도 받질 않으니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무작정 싫어하고 보는 너 Why can't you understand me 난 너를 좋아한다고 네가 날 싫어해 하는 걸 안 후 부터 샘솟던 의욕이 다 시들고 설레던 내 맘도 끝이겠구나 했는데 또다시 슬금슬금 다가가도 될까 바라보는 것조차 싫어할까 봐 난 몰래 뒤에서 긍긍전전해 점점 해가 지면 달빛 정전에 용기가 나 내 맘을 전부 전해 하지만 그녀와 내 사이 거리 너무 멀어 주고 또 주는 사랑이 길바닥에 다 버려져 낙엽처럼 쌓이네 봄이 되면 흙으로 남아 혹시 기대해 싹이 될까 Give Love 사랑을 좀 주세요 Give Love 사랑이 모자라요 매일매일 자라는 사랑을 그녀에게 주는데도 받질 않으니 Give Love 사랑을 좀 주세요 Give Love 사랑이 모자라요 매일매일 자라는 사랑을 그녀에게 주는데도 받질 않으니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 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와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 울먹일 힘마저 없는것 같아 우리 이별이 꿈이 아닌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깨어나길 비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아픈 내 가슴도 깊은 상처들도 나쁜 널 미워하는데 사진을 태우고 기억을 지워도 널 잊을 수 없나 봐 사랑해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와 돌아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