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지켜보던 장유정 감독은 "정말 가볍게 뽀뽀하는 장면인데도 NG를 많이 냈다. 영화가 끝날때까지 설레이는 감정이 없더라"며 "서로 친하다 보니 풋풋한 연기감정 느낌이 전혀 없었고, 진하지도 않은 키스신이 그렇게 힘들지 몰랐다. 반면 티격태격 싸우는 장면은 너무 쉬웠다"고 일화를 전했다.
공유는 "사실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였고, 언젠가는 하겠지 싶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은 어렸을때 빼곤 처음인데 임수정이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고 추켜세웠다.
임수정 역시 "그간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었는데 이 작품 만나기까지 기다려왔던 것 같다"며 "주로 어둡고, 슬픈 역할을 많이 해서 활기찬 감정을 끌어올리기 힘들었는데 공유씨를 보고 오히려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임 수정 공유가 주연한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한 한기준(공유)이 첫 번째 고객인 30대 초반의 뮤지컬 무대 감독 서지우(임수정)의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공유는 "사실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였고, 언젠가는 하겠지 싶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은 어렸을때 빼곤 처음인데 임수정이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고 추켜세웠다.
임수정 역시 "그간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었는데 이 작품 만나기까지 기다려왔던 것 같다"며 "주로 어둡고, 슬픈 역할을 많이 해서 활기찬 감정을 끌어올리기 힘들었는데 공유씨를 보고 오히려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임 수정 공유가 주연한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한 한기준(공유)이 첫 번째 고객인 30대 초반의 뮤지컬 무대 감독 서지우(임수정)의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